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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방영 드라마 '이재,곧 죽습니다'정보 내용정리

유명 웹툰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 글로벌 OTT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른 드라마이다.

신선한 소재와 내용으로 인기를 얻은 '이재 곧, 죽습니다.'의 등장인물과 내용, 평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자

기본 정보

  • 원제-웹툰(이제 곧 죽습니다)
  • 플랫폼-TVING오리지널 시리즈
  • 감독,각본-하병훈 
  • 제작-SLL, 스튜디오 N, 사람엔터테인먼트
  • 공개-2023.12.15(8부작)
  • 장르-액션, 스릴러, 누아르, 휴먼드라마, 로맨스
 


등장인물

최이재(서인국)-7년간 취업에 실패하며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인물로, 지옥에 떨어지기 전 죽음의 심판을 받아

12번의 죽음과 삶을 반복하게 된다.

죽음(박소담)

최이재에게 '12번의 죽음과 삶'이라는 심판을 내리는 인간이 아닌 존재로 미스터리 하고 강렬하다.

 

이지수(고윤정)

최이재의 여자친구이자 소설가이며, 대학생 때부터 연인이었던 사이이다.

사랑했던 남자친구인 최이재의 삶과 죽음을 경험하면서 감정적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장건우(배우 이도현)

별다른 목표 없이 잘생긴 얼굴로 살아온 인물로, 최이재의 죽음의 반복으로 장건우의 삶을 살면서

이지수와의 갈등 및 감정변화가 생긴다.

 

박진태 (배우 최시원) : 재벌가 3세. 최이재가 환생한 인물 중 하나이다

 

박태우 (배우 김지훈) : 태강그룹의 첫째 아들이자 대표이사로, 귀티와 권력을 모두 가진 인물이다.

 

줄거리 및 회차별 내용정리

오랜 시간 동안 취업실패를 겪은 주인공 최이재는 스스로 삶의 의지를 놓고 극단적인 선택직전의 상태에 놓이고 ,

죽음이 내린 심판으로 12번의 죽음과 삶을 반복하는 내용이다.

각기 다른 삶과 죽음을 반복하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변화해 나가는 드라마이다.

1화 죽음(심판의 시작)

반복되는 취업 실패로 최이재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다. 그때 죽음(박소담)이 나타난다.

죽음은 이재에게 12번의 죽음과 12번의 삶을 반복하라고 선고한다.

첫 번째 부활에서 이재는 죽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인생이 어떤 의미였는지 마주하게 된다.

 

2화 지옥에 가는 이유(새로운 몸, 새로운 선택)

주인공 이재는 죽을 때마다 전쟁의 기억을 가지고 다른 인물의 몸으로 부활한다,

다른 사람의 몸으로 살아가도 결국 다시 죽는다는 걸 깨닫는다.

두 번째, 세 번째 삶에서 이재는 죽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운명을 바꾸려고 한다.

 

3화 죽음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재벌 3세가 된 이재)

재벌가 3세 박진태의 몸으로 깨어난 이재는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가족 내 암투와 조직 폭력의 위협 속에서 죽게 되는 인물이다.

이재는 자신을 노리는 세력들을 파악하고 살아남으려 하지만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이 과정에서 이지수에 대한 감정과 기억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4화 죽음이 두려운 이유(모델 장건우의 삶)

이재는 아름다운 외모 속에 공허함이 감춰진 인기모델 장건우의 몸으로 환생한다.

스토킹의 위험이 드러나는 삶 속에서 이지수를 마주하게 되고 그녀에 개 돌아갈 수 있는지 위심을 품지만

여전히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5화 죽음의 틀을 깨고 죽음과 싸우는 건 불가능하다.(죽음의 퍼즐이 드러나다)

반복되는 죽음 속에서 '누가 왜 자신을 심판했는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죽음이 단순한 형 버리 아니라 이재의 과거 선택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고, 이지수와의 관계와 장건우의 몸에서의 만남이 이재의 운명을 복잡하게 만든다.

 

6화-기억(형사 안지형의 시간)

이재는 형사 안지형(오정세)의 몸에서 깨어난다.

살인사건의 핵심을 파헤치며 죽음이 자신에게 던진 메시지를 맞닥뜨린다. 어떤 사건을 통해,

이재의 과거의 죄와 연결된 실마리가 등장한다.

 

7화-기회(진실과 마주하는 순간)

이재가 저질렀던 선택이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무너뜨렸던 과거를 접하고

마침내 죽음의 심판이 시작된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게 된다.

반복된 12번의 죽음은 그가 저지른 죄를 이해하고 바뀌게 하기 위한 과정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자친구 이지수와의 관계도 마지막 시험대에 오른다.

 

8화-죽음을 찾지 말라 죽음이 당신을 찾을 것이다.(마지막 선택)

이재는 마지막 삶에서 스스로의 희생과 진정한 선택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최이재는 12번째의 삶에서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놓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는다.

죽음은 그가 충분히 달라졌다고 판단하고 그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심판을 내린다.

그리고 엔딩은 그가 다시 삶을 이어가는 삶을 이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결말 해석

반복되는 죽음은 단순한 벌이 아니라 주인공인 이재가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는 과정이었다.

타인의 입장에서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선택으로 누군가에게 끼친 상처를 마주하고, 최종회에서 누군가를 구하려고 자신의 생명을 걸고 죽음을 받아들인다.

12번의 죽음 끝에 삶의 의미를 깨닫고 그 순간 죽음은 그를 다시 돌려보낸다.

죽음이라는 것은 형벌이 아니라 성숙한 인간으로서의 선택이며, 이를 통해서 심판은 종료되고 그는 새로운 삶을 부여받은 것처럼 

열린 결말로 관객들이 해석하는 엔딩을 보여준다.

 

 

흥행 및 반응

인기가 많았던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기대되는 각색과 연출, 원작을 바탕으로 시청자가 이해하기 쉬우면서 재미적 요소들을 잘 구성했고, 죽음과 삶을 반복하는 설정이 신선했다.

또한 박소담이 인간이 아닌 죽음이라는 존재의 역할을 맡았고, 서인국이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서 배우들의 변신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