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염증이 보내는 내 몸의 신호 만성염증질환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유없이 아픈경우
염증이 보내는 내몸의 신호일수있다.
모든병의 시작이라고 불리우는 만성염증은 어떤것인지
만성염증은 우리몸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그 원인과 염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만성염증이란 무엇일까

염증의 염은 불꽃이라는 뜻이다.
뜻에 맞게 염증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 불이 났다는것을 말한다.
만성염증은 오랜시간동안 우리몸이 저하되어있는 상태로 서서히 진행되는 염증이다.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채지못한다면 우리몸에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염증에는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이 있다.

  1. 급성염증-우리몸이 손상을 받았을때 상처가 생기면 감염 부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가 생기지 않도록,우리몸을 지켜주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염증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2. 만성염증-특별한 증상없이 오랜시간동안 천천히 퍼지며 끊임없이 지속되는 염증으로,여러가지 다양한 질환을 유발시킨다.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급성염증과는 다르게 만성염증은 급격하게 일어나지않고 아주 미세하게 일어난다.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원인과 질병

잘못된 생활 습관과 관계가 있으며 그 중에서 흡연,불규칙한 수면,
만성 스트레스,운동부족,만성 염증질환,대기오염물질,고열량 음식등이 원인이 될수있다.
만성염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지속적으로 방치하게되면
혈관을 타고 곳곳을 이동하며 신체에 손상을 주어 세포노화와 변형을 일으킬뿐아니라
면역반응을 지나치게 활성화시켜 면역계를 교란시킨다.
비만,당뇨,대사질환,습진,건선같은 피부질환,류마티스,천식등의 자가면역 질환까지 유발한다.

만성염증의 원인

1.내장지방과 비만
염증은 지방과 관련이 깊다.
지방 세포에서 품어져 나오는 염증 물질은 대단히 많다.
복부비만이 있는경우 만성염증이 많고.뱃살은 염증 폭탄이라고도 한다.
지방조직은 지방세포외에도 면역을 담당하는 다양한 세포로 구성되어있는데
비만인의 지방조직에는 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염증물질이 분비되는것이다.
지방은 면역 세포가 보기에는 이물질이다.이물질로 보이면 면역세포는 공격을한다.
공격하기위해서는 다양한 활성산소나 사이토카인(염증물질)을 분비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게 되는것이다.
내장지방에서 만들어지는 염증물질들은 내분비교란을 일으켜서 갑상선기능을 떨어 뜨릴수있고
고혈압,당뇨를 가져올수있다.
2.만성스트레스
지속적인 장기적 스트레스는 염증조절을 방해하고 염증제거효과를 낮춘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교감 신경을 자극해서 염증반응을 초래하는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은
체내의 염증수치가 정상인에 비해서 20%정도가 높다.
3.고열량음식,액상과당
액상과당은 혈액속 엉겨붙는 작용을하는데 
단백질이 당과 엉겨붙으면  최종당화산물을 만든다.
혈액속 염증물질을 만드는것이다.
4.몸의노화와 운동부족
몸이 노화되수록 염증처리 능력은 떨어지고 체내에 쌓이게된다.
혈관을 타고 천천히 퍼지면서 면역체계를 교란시키고
혈관을타고 세포노화를 활성화해서 암 발생비율도 높인다.
실제로 만성 염증수치가 높은사람은 암의 발생비율이
낮은 사람보다 남성38%,여성 29%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염증 진단법

CRP검사는 염증 수치검사라고도 하는데 인체에 염증이 발생했을때
혈액속 단백질에 증가하는 염증 수치를 알아보기위한검사이다.
건강한 사람의 CRP수치는 약 0.05mg/dl이지만 CRP가 모든 질환의 만성염증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하나의 수치나 검사로 정의되는것이 아니라
내장비만량,중성지방 수치확인,자가면역질환검사,과다 인슐린,일부의CRP,LDL콜레스테롤,허리둘레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만성염증이 있다고 추정하는것이다.

만성염증의 치료

만성염증은 질병의 전단계로 아직 치료약은 없다.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생활습관과 식단에 신경써야한다.
염증 물질이 제대로 배출될수있도록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한다.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시켜 체내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것이 좋다.

식단솔루션

음식은 약이 된다.
식물성 단백질은 나이가 들수록 좀더 많이 먹어줘야한다.
검은콩,두부,두유,생선과 해산물에도 단백질이 풍부하다.
생선과 해산물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데
불포화 지방은 먹어도 살이안찌고 살을 빼주는 착한 지방이다.
 
채소는 살짝 익혀줘야 파이토케미컬 흡수가 잘되는데
다양한 색의 음식을 섭취할수록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을 섭취할수있다.
식탁을 무지개색으로 차리면 천연 항 바이러스,천연 항생제 역할을 한다.
보라색 채소-안토시아닌(콜레스테롤 감소)
흰색-인폴(탁월한 항암효과)
녹색,황녹색-베타카로틴(강력한 항산화효과)
빨간색-라이코펜(전립선암,심혈관질환위험감소)
 
귀리,현미,통밀,율무,보리같은 통곡물은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지않는다.
 
만성염증은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