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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증후군의 원인과 특징

지능은 정상이지만 공감을 잘하지 못하고 사회적 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여러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진단하기가 쉽지않다.

아스퍼거증후군이란 어떤것인지,특징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알아보자.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 syndrome)

오스트리아의 한스 아스퍼거(Hans Asperger) 박사가 최초로 발견,개념을 확립해서

그의이름을 따서 병명으로 정하게되었으며 줄여서 아스퍼거,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자폐스펙트럼의 연장선이라고도 말한다.

선천적인 대뇌의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중 하나로사회적으로 주고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원인은 밝혀진 것은 없으나 가족 중에 아스퍼거 장애가 있으면 발병확률이 높아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 거라고 여겨진다.

일론 머스크,빌게이츠,아인슈타인,뉴턴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기업가,배우,과학자,예술인들이

이스퍼거 증후군을 가지고있다.

고기능 자페,천재들의 병이라고 불리우는 아스퍼거증후군은 언어나 인지발달은 정상이지만

사회적관계에 문제를 가지고있는 경우가 많다.

어린시절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보여 늦게 발견되기도하지만

우회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있어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1000명 중 3~5명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보이고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생긴다.

말과 지능은 정상이지만 사회성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가 발달하지 못해 생긴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징

아스퍼거 증후군과 자폐스펙트럼의 공통점은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만 24개월부터 36개월 이후에 나타나며

만 5~6세부터 또래와의 관계에서 타인의 입장을 이해한다거나

상대와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생각이나 요구, 궁금증 전달을 하며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안된다.

사회적 관계 이해가 어렵고 미묘한 감정, 의도파악이 어렵다.

지능이 뛰어난 경우가 많으며 다른 학습적인 문제는 없지만

감정을 헤아리는 공감, 모방의 관찰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한된 관심사를 가지게 되는데 타고난 신경학적인 문제 있다.

감각적인 부분 촉각이나 시각, 청각에 예민한 사람들이 많고

뇌로 입력되는 자극적 신호가 예민해서 긴장감, 불안도가 높다.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불필요한 생각을  조절하지 못해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한다.

흥미로운 일에만 지나치게 몰두하는 하며 주의전환이 불가능해서

다른 자극이 들어올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의력이 떨어지고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겉보기에 남들과 다르지 않고 지능도 정상이라서 명확하게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아스퍼거 증후군 관리

공감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감정을 리딩하는 게

어려운 아스퍼거 증후군은 루틴이 굉장히 중요하다.

따라서 반복을 통해서 불안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좋다.

제한된 관심사를 확장하기 위해 스트레스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

 

타고난 신경학적인 예민함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자문을 구해서 의학적인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일상생활을 문제없이 할 수 있는 증상이 가벼운 경우도 있으며,

행동교정이나 좋은 교육을 받고 사회경험을 쌓은 경우 이런 성향을 이성으로 누를 수 있는데

본성을 억지로 누르다 보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붕괴등으로 자제력을 잃는 상황이 오면 성향이 표출될 수 있다.

 

언어치료, 행동수정치료, 인지치료등 교육이 필요하다.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다.

주의력결핍이나, 불안, 수면장애, 과잉행동등 사회생활이 힘들다면 약물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좋은 놀이 상대가 되어준다던지, 일상생활에도 자연스럽고 적절하게 김정표현을 지지해 주는 것이 좋다.

 

주의력이 부족하거나 과잉활동,불안,강박행동

틱,우울,망상이나 환청,수면장애등이 심한경우에는 약물치료가 도움이될수있다.

성인 아스퍼거 증후군은 주변에서 증상과 특징을 조기발견해서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가 좋은 편이고

비교적 높은수준의 기능을 할수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