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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의 원인 건강한 다이어트와 식습관

옷이 얇아지는 여름이 다가오면 살이 쪄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민은 빠지지않는 뱃살이다

복부비만의 원인과 건겅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방법과 식습관을 알아보겠다.

복부비만의 원인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인 비만은 한국인의 경우  복부중심으로 쌓이는 내장지방이 많고, 서양인은 지방과다섭취로 인한 전신 비만형이 많다. 복부비만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에너지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많아서 생긴다고 한다. 과도한 음식섭취가 신체활동량보다 많은 것이 주원인이며, 과식, 운동 같은 요인 외에도 유전적인 요인과 잘못된 자세, 호르몬불균형, 식습관, 장내 미생물, 여성의 경우는 폐경으로 인해서 비만을 유발하는 내분비질환, 다양한 약제의 부작용으로도 복부비만이 될 수 있다. 현재 건강문제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 비만이다. 남자는 허리둘레 90cm(36인치) 이상, 여자는 허리둘레 85cm(34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몸무게가 정상이어도 허리둘레하나가 비만이면 마른 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으로 인한 증상

복부비만은 현대인의 만병의 근원이 된다. 각종염증을 일으키는 고지혈증, 당뇨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치매, 암에 관련된 나쁜 염증물질을 내장지방에서 많이 분비한다고 밝혀졌다. 주로 심장이나 혈관성 질환이 많다. 비만이 동맥경화라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15년에서 20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40대 돌연사와 50대의 급격한 뇌출혈과 심혈관 질환의 증가는 사실 그 시초이자 발단의 근원이 그전인 30대부터 시작이라고 봐야 한다. 남성의 경우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지만 복강 내에 내장지방이 쌓이면 성인병의 위험성이 더 높다. 다른 곳은 말랐는데 배중심으로 지방이 쌓인 사람들은 체지방이 더 많아서 위험할 수 있다. 거미형 체형이라고도 하는데 팔다리가 가늘고 길며 배는 불룩 튀어나온 체형으로 최근에 많이 늘고 있는 마른 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은 호르몬이 살이찌더라도 내장지방이나 근육 내 지방으로 가기보다는 피하지방으로 축적되게 함으로써 살은 찌더라도 합병질환은 안 생기는 방법으로 유도하지만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거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남성과 미찬가지로 내장지방의 축적이 급속히 이루어져 폐경인 50대 이후부터 비만 합병질환이 급격히 발생한다.

복부비만해소를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와 식습관

비만은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생활습관, 운동습관,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한다면 몸에 안 좋은 반응들이 온다, 탄수화물은 전체식사량의 50%가량 섭취해야 하며, 알코올은 나쁜 중성지방을 늘리고 혈액 안의 중성지방이 많아져서 지방분해효소기능을 약화시킨다. 흰쌀밥은 잡곡밥으로, 흰 빵은 호밀빵으로 바꿔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다. 비만은 당과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을 먹고 나면 피 속의 혈당을 높이고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췌장에서 안슐린을 분비한다. 계속 분비되면 당뇨, 심혈관질환, 암발생위험이 높아진다. 우선 칼로리를 설정해서 세끼를 잘 분배해서 먹는다. 굶었을 때 나오는 공복 호르몬을 잘 관리해서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 끼니를 거르면 공복호르몬이 나오는데 체지방을 쌓아놓게 된다. 하루섭취량에서 500kcal만 줄여도 일주일에 0.5kg 감량이 가능하다. 채소나 과일은 포만감을 유발해서 좋은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한다. 밥, 빵, 탄산음료 같은 탄수화물은 쉽게 분해되어 소화가 쉽다. 혈액에 많은 포도당을 방출해서 혈당수치를 높이지만, 통곡물, 채소같이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탄수화물의 결합구조가 소화기관으로 인해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포도당이 혈액으로 가는 게 쉽지 않아 살을 덜 찌게 하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은 움직이지 않을 때 스스로 대사 하는 양을 말하는데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좋은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면서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다 보면 10년 20년 후 다른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