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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라고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의원인과 치료방법

20대 이상 40%가 이상지짛혈증이라고한다. 고지혈증, 또는 심활관질환의 방아쇠로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이란 무엇이고

원인과 증상,치료방법과 일상 속에서의 관리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란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속 지질히 정상인보다 증가하거나 감소한 상태를 말한다. LDL콜레스테롤 160 이상, 중성지방 200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 미만, 여자 50 미만이 이상지질혈증의 기준이다.. 과거에는  고지혈증이라고 불렀으며.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절반가까이 48.2%가 이상지질혈증을 겪는 것이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어 뇌혈관, 심혈관 질환이 온다. 하혈성심질환을 비롯해서 심근경색을 기준으로 하면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전반적으로 42% 정도 되고 뇌졸중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약 24% 정도이다. 거의 심장병의 반이상이 이상지질혈증 때문인 것이다. 혈액 속에 존재하는 지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지질등은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중요한 성분이다. 지질은 혈관을 통해서 체내로 운반되는데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단백질과 결합한 지단백형태가 되어야 한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인지질 등을 단백질이 둘러싼 형태로  저밀도 지단백, 즉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인체 각 조직으로 운반하고, 고밀도 지단백 HDL콜레스테롤은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수거해 간으로 되돌려 보낸다.

원인과 증상

우리가 콜레스테롤을 조심하는 이유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혈액 내 지질의 이상을 뜻하는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뿐 아니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때도 진단된다. 혈관에도 영향을 주는데 술을 많이 마시는 것과 탄수화물, 육류 기름기 많은 음식, 운동량이 없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들이 중성지방 수치를 올리는 원인이 된다. 높은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은 잘 알려진 반면 중성지방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음식을 먹으면 지방성분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된 후, 물에 녹는 단백질과 결합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이동,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중성지방만 보면 인체에 해롭지 않지만 문제는 중성지방의 양이 너무 많아질 때이다. 이때 간에 있는 효소 활성이 증가해서 LDL콜레스테롤 입자에, 크기는 작고 밀도는 단단하게 변형되는데 혈관을 잘 뚫고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고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같은 이상지질혈증이라도 중성지방이 높으면 작고 단단한 sdLDL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당뇨병 전단계부터,  비만의 경우,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 식사가 고칼로리로 갑자기 변한 경우,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안 한 경우 또한 이 수치가 올라간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에서는 지방세포가 섬유화 되고 규칙적인 지방배열이 깨진다. 외벽이 동맥경화의 영향으로 악화되어 결국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처음에는 무증상으로 콜레스테롤이 쌓여 만들어진 황색종, 심장통증, 얼굴마비가 나타나서 병원에 간다면 이미 증상이 꽤 진행된 상태이다.

치료방법/일상 속에서의 관리방법

고지혈증은 무증상이다가 진행이 많이 되면 나타나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초기부터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LDL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은 당뇨, 고혈압도 조심해야 하는데 음식에서는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 탄수화물, 나트륨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동은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흡연은 질환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이라서 반드시 끊어야 한다. 의료기관에서 LDL콜레스테롤을 수치별로 관리해야 한다. 정상체중이고 꾸준히 운동을 해도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들이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식습관보다는 유전적 요인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꾸준한 식이요법으로 나아질 수 있다. 동물성단백질을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고, 지방 30% 줄이기, 탄수화물 20% 줄여 체중조절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인해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데 죄혈관이 터지면 뇌출혈, 혈관이 좁아지다가 막히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이라고 한다. 혈관 내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져 견동맥질환, 뇌혈관질환,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하는데 스텐트 시술로 좁아진 혈관을 늘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