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갑자기 나타나는 뇌졸증 전조증상과 관리방법

전 세계적으로 2초마다 뇌졸중이 발생한다.

이침기온이 뚝 떨어질 때일수록 혈관 수축으로 인한 뇌졸중을 유의해야 하는데

빠른 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만큼 전조증상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이란 무엇이며 전조증상은 어떤지 관리방법에는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본다.

뇌졸증이란

뇌졸증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을 일컫는 말이다.

한의학에서는 중풍, 혹은 이를 줄여서 풍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은 서양의학의 뇌졸중으로 분리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되어 있어

서로 구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릴 만큼 사망률이 제일 높은 질환 중에 하나이다.

갑작스럽게 뇌에 문제가 생겨서 뇌가 제기능을 못하는 병인데 갑자기 오기 때문에 무서운 병이다.

환절기에는 혈관이 수축하며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뇌졸중의 증상

 

뇌졸증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서 빠르게 진행된다.

증상이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위험신호들을 확실히 알아두어야 한다.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을 비롯해서

혈압상승으로 으로 뇌혈관이 파괴되는 뇌출혈이 있는데 뇌출혈은 1시간 내로 사망할 수 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 5가지

1. 평생처음 겪는 갑작스러운 두통이 있을 때

2. 두통을 동반한 3번 이상의 구토나 메스꺼움이 있을 때

3. 물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목으로 음식을 넘기기 힘들 때

4.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심한 어지러움증이 나타나고 시간, 장소, 사람을 못 알아볼 정도로 정신이 혼미하거나 발음이 아둔해진다.

5. 한쪽팔다리나 얼굴에 마비가 심하게 나타나고 힘이 빠지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전조증상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혈관이 막혔다가 뚫린 것이다.

동맥경화라는 위험 병변은 몸에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발위험으므로 당장 응급실에 가야 한다.

 

체내 혈관 속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하고 고혈압이 증가한다.

콜레스테롤 수치이상은 유전이 큰 원인이다.

이상지질혈증을 방치하면 뇌졸중위험이 증가해서 식습관관리와 꾸준한 운동으로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야 한다.

뇌졸중 위험의 증가는 혈관성치매에도 영양을 미친다.

콜레스테롤 이상지질혈증 HDL수치가 높이는 게 중요하다.

HDL수치를 관리하면 뇌졸중위험도가 낮아지는데

HDL수치가 낮아지면 뇌졸중위험은 높아지고 반대로 HDL수치가 높아지면 경도인지장애 발생률이 낮아진다.

치매 또한 HDL수치를 높게 잘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는데 이 수치는 양보다 질이 더중요하다.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콜레스테롤의 청소차역할을 하는 HDL의 양과 질을 모두 높이는 폴리코사놀은 HDL의 양을 늘려주는데

이상지질혈증의 잔여 콜레스테롤을 관리해 준다.

혈관노화가 시작되는 40대부터 관리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30~40대에서도 발병하는 질환이다.

숨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좋게 하는 폴리코사놀은 HDL을 업그레이드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준다.

하루섭취량은 5~20mg이고 임산부, 성장기어린이는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위험이 높고 후유증이 심하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증상이 나타난 후 4시간 30분이다.

대응이 늦을수록 치명적 후유증위험이 높아진다.

늦게 와서 치료를 받지 못해 뇌세포가 많이 상하게 되면

6개월 후 후유증 없이 회복하는 사람은 전체 뇌경색 환자의 10~20%밖에 안된다.

전조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거라도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다면 발병위험이 더 높아지는데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이유는

고혈압성 뇌출혈은 약 40%, 뇌동맥류에 의한 뇌출혈은 사망률이 약 50%나 되기 때문에

시간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뇌졸중 중에서 뇌출혈은 사망의 위험이 높고 뇌손상으로 장기적인 후유증도 심각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재활이 필요하다.

따라서 사망위험과 후유증은 빠른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